우연의 연속에 의한 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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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커플 첫만남&엔딩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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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엔딩 모음짤 ↑본문에 포함된 작품 外 요청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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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 마감했습니다:)

 


 

 

사는동안 우리 앞에 어떤 문이 열릴지라도,
함께하는 순간들이 때론 아련한 쪽으로 흐를지라도,
내사랑 부디 지치지 말기를
그렇게 우린 우리를 선택한 운명을 사랑하기로 한다
오늘만,영원히

 

혹시 운명을 믿어요?

운명이 뭐 별건가,

이렇게 필요할때 내 앞에

나타나주면 

그게 운명이지.

 

헤매도 좋으니 지도 없는 

항해를 떠나보는것도 괜찮겠다 

너와 함께라면.

 

내 인생은 모래밭 위 사과나무 같았다
파도는 쉬지않고 달려드는데 발 밑에 움켜 쥘 흙도,

팔을 뻗어 기댈 나무 한 그루가 없었다.
이제 내 옆에 사람들이 돋아나고 그들과 뿌리를 섞었을 뿐인데 

이토록 발 밑이 단단해지다니,
이제야 곁에서 항상 꿈틀댔을 바닷바람,모래알,그리고 

눈물나게 예쁜 하늘이 보였다.

 

잘못 탄 기차가 데려다 주었소
매일 아침,
매일 밤,
보고싶었던 여기 내 목적지에.

 

넌,나의 세상이자
모든 순간이야
나의 모든순간은 너였어 .

 

운명을 바꾸는 것이 기적이라면,

어쩌면 우리는 매일 기적을

맛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당신이 살아 있다는 기적,

당신 곁에 그 사람이 있다는 기적,

그리고 그 사람과 술 한잔을 기울 일 수 있는

기적 말이다.

 

나의 죽음은

내 첫사랑이자,마지막 사랑이었던

한 인간에게 보내는

가장 뜨거운 연애편지다.

 

첫눈오면 남산 가서 소원 빌어야지

나 기억나게 해달라고.

 

지안,편안함에 이르렀나?

 

오늘의 한세계는

오늘의 서도재는

여기까지.

 

녹두야,난 너랑 함께 하는 날들이

내내 아름다운 꽃길이라고 생각 안해

오늘처럼 예상치 못한 바람이 부는 날도 있고

주저앉아서 울고싶은 날도 가끔은 있을거야

근데 너랑이면 기꺼이 기쁘게 견딜거야 어떤일도.

 

하루만 네가 내가 되어 살아봤으면 좋겠어

그래서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봤으면 좋겠어

난 괜찮은 사람이 되고싶어

너한테 괜찮은 사람이고 싶어.

 

지금까지 질투의 화신이었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그 많은 남자들과 입을 맞추고도 

왜 내가 혼자 있는지 깨달았다

내가 이 남자를 가장 사랑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여행은 자기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떠나는거래요

내가 행복해진 만큼 세상이 행복해진다는거

잊지마셨으면 해요.

 

우리가 다른 세계,다른시간에서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럴 수만 있다면 아무것도 두려워하지않고 마음껏

정말 마음껏 사랑만 했을텐데요.

 

그 늑대의 은빛 눈썹을 가진 소년이야기 말이야

네가 그랬지? 그 소년은 결국 진짜 사람들이 사는

마을을 찾지 못한다고,

근데 아니,소년은 결국 그 마을을 찾아

그리고 평생 그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

지금의 너처럼.

 

난 당신 믿어요

나니까,

당신 믿을 수 있어.

 

그렇게 나를 자꾸 찾아오면

내가 너를 기다리게 되잖아

하루에도 몇번씩 창 밖을 보는 줄 알아?

 

상상해보자는거야

우리의 궁에 온기를 불어넣어보자는거지

경복궁에 대한민국 소녀라면 누구라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멋진 왕자님이 실제로

살고있다고 말이야,어때 궁금하지않아?

 

만일 단 한사람이라도

날 기억해주는 이가 있다면

그 인생은 조금 다르지 않을까요?

 

사사로운 일들이 잔물결 처럼 밀려와도

그것은 잔물결일뿐,

모두들 그러하듯 견딜 수 있다.

 

오늘은 나한테 제일

행복한 하루야.

 

믿어보라고 한번만,

그럼 점점 더 많은 것을

믿을 수 있게 될거라고.

 

사랑하는 남자가 있어요

근데 그걸 너무 늦게 알았어요

사랑하는게 이런건지,

그 남자가 사라져버리니까 알았어요.

 

살면서 수많은 좌절의 시간들이

찾아올거야

그럴때마다 이거 하나만큼은

꼭 기억하자

너희들은 다 꽃이야 한번 밟혀도

다시 꽃을 피어내는 들꽃.

 

 

예술이 아무리 위대하다 한들,

살아있는 사람보다 위대하겠어요?

아무리 초라해도 저 벽에 고고한 척 걸려있는

그림들보다 난 훌륭해요

이렇게 살아있고,또 살아가니까.

 

왜,그런 때 있지 않습니까?

남들이 뭐라 생각하든 앞날이 어찌되든,

그냥 내가 원하는대로 해버리고싶은 순간이요.

 

아주 길고 어려운 고백을 하려고 해.

 

'우리가 넘어지는건

일어나는 걸 배우기 위함이다'

이제 일어나는 법 좀 배워볼까요?

 

니가 내 집이다

언제 어디에 있어도 반드시 돌아가야할 내 집

그러니까 집은 늘 같은 곳에 있어야한다

내가 돌아가는 길 잃어버리지 않게.